었어요.. 그래서 둘째 낳기 전에는 꼭 수술을 하고 둘째 낳고는 편하게 몸조리를 하고 싶어
서 여기 저기 인터넷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아프지 않고 수술 할 수 있는 병원을 찾고 있었
어요.. 후배는 엄청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결혼은 안했는데 아기 낳는 것 보다 더 아
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엄청 겁을 먹고 있었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강남항외과"의 수술후기의 글들을 차근 차근 읽다가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서울에서 좀 먼 지방이여서요...
전화상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당일날 올라가서 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술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정말 아프지 않는지 그것도 제일 궁금합니다...
제가 엄살이 엄청 많이 심한 편이라서도 아픈 건 정말 싫더라구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
지만요...^^;; 수술하고 나서 꼭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혀 안아프다고 할수는 없어도 엄청 아픈 일은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수술 다음날 오전에 무통주사없이 가벼운 걸음으로 퇴원하십니다.
정교한 수술이 제일 중요합니다.
지나친 두려움은 불필요한 고통-배변곤란과 이에 따른 통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오시면 완치때까지 큰 고통없이 완치되도록 도와드립니다.
지방에서 오신 분들도 다음날 오전에 퇴원하여 무리없이 귀향하십니다.
퇴원 후 내원이 어려우면 이메일(사진전송) 및 전화로 조언을 해드립니다.
비용은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