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트레스성 변비가 심한 편인데요.
해서 업무나 새로운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변을 잘
못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항문에도 상처가 잘 나는 편입니다.
요새는 20대 때보다는 심한편은 아니지만
상처가 나면 그 불쾌한 느낌이 꽤 오래가더라구요.
해서 얼마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가려움이나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만
거울로 보니 항문근처에 돌기처럼 뭔가 삐져나와 있는 게
보였습니다.
언제부터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디 제 항문을 -_- 볼 기회가 있어야 말이죠-_-)
아프거나 가렵거나 하지는 않는데 치료를 해야 하는 건지 알고싶습니다. (치료를 해야 한다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고 얼마정도 하는지도요..)
또 이것때문에 상처가 계속 나는 건지도 알고 싶고요 .. 그럼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간헐적인 치열(항문에 상처)의 결과로 생긴 일종의 피부꼬리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현재 치열증상이 없다면 우선은 두고 관찰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자주 치열이 발생하거나 이 혹이 커지면서 증상이 발생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 진료 후 적절한 치료방침에 대해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