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3개월이 된 수유부입니다.
수술을 하고 싶은데,
수술후 항생제나 약 처방으로 수유를 하지 못할까봐 망설이고 있습니다..
치질이 10년이 넘게 심한 상태라(서 있기만 해도 빠져 나올정도입니다)
수술후 통증문제로 아이보기가 어려울까 걱정도 됩니다..
저처럼 심한 사람도 하루만에 퇴원이 가능한지요..
혹시 당일 퇴원은 어려운지요..
10년 되었으며 서 있기만 해도 빠져 나올 정도라면 3-4도의 치질입니다. 당일퇴원은 무리겠으나 오후 수술 후 다음날 오전 퇴원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이 시간정도만 누군가 아이를 돌봐준다면 퇴원 후 아이를 돌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원에서 수유 중 수술받았던 분들의 예를 들면 모두 다음날 오전 퇴원하여 일주일 정도 약을 복용하면서 일시 수유를 중단하고 분유를 먹이다가 이 후 약끊고 다시 수유을 하셨습니다. 물론 수유중에는 진통제나 항생제는 복용하지 않고도 통증없이 지냈습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