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변비가 유독 심합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2~3일이 아닙니다..하루에 두번 꼭 갑니다.~
그치만 항상 뒤끝이 안좋고....술이라도 먹는날이면...설사를 동반해서..
그게시원한건지....어떤건지...
1년전인가?항문외과를 가서 대장 내시경을 한결과...변비가 심해서 그러니.
치질끼가 좀있다...좌욕자주하고...자꾸 반복되면...안된다..
그냥 대수롭지않게...그러고 말던군요...그래서...
그냥 간단히.그렇게 약먹고...괜찮았는데...거의대부분...항문이 밖으로
나와있곤 해도...아푸지는 않았는데..요번에...제가 댜여트를 하면서
약을 동반한 주사를 맞으며...5kg 를 뺐는데요...식사량이..완전 줄어
살을 빠졌지만...자주 설사를 하고...항문주의가 고통스러울정도로 아픕니다
연고를 바르고 좌욕도...하고 그럼 괜찮다가...참 신기한건...
대부분 치질이면..앉아있기가힘들다던데...전 서있기가 더 고통스럽습니다.
앉으면 안아프고...서있으면..뭔가 빠져있는것같은 기분으로..
진짜 고통스러울정도로...요 한 2주정도 된것같습니다..
꾸준히...알약도 사먹고....좌욕할땐 괜찮다가...
앉아있으면 항문이 눌려서 그런지...그게 훨씬 더 편하고 안아풉니다
저는 하루8~9시간을 앉아 상담직을 하는 직업이라.회사에선 고통을 모르다가도
화장실에 앉거나...출퇴근길...에 서있는건 정말 고통입니다...
배변때는..꼭 항문이 찢어질꺼같이...아푸고...항문이 막힌것처럼..
조금씩...나오다가는 또..안아퍼서..일어나 나오면 ...아푸고..
참 이상도 하지요~.....ㅡ,.ㅡ
그렇게 2주를...또 아프고...그런데 어제부턴 또 약간의통증은 오는데..아랫배만..
계속 아프고....항문은 또 괜찮고 방귀만 나오고
항상 항문을 조여주고 죄욕할때도 그게좋다해서 또그렇게
조여주면...항문이나 아랫배가 아파요
영~종잡을수가없는데...어떤건지..모르겠습니다.
그 댜여트 약을 먹어서 그런건가요??
토요일밖에 시간이 안되서...
진료를 받아보고싶은데요...?
이번주는...사람들이..많이들 예약을 했던데..
다음주나...검사받고 속시원이..수술을 하든 하고싶습니당~
또...청국장가루랑 마 랑 요구르트랑 장에좋다해서 꾸준히.
갈아마시는데 그것때문인건지...너무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암튼...아픈데..치질인지...더 안좋은건지..?답변주셔욤~
수고하세요~
하루에 두번 꼭 간다면 변비라기 보다는 배변장애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주 설사를 하면서 항문주의가 고통스러울정도로 아프다고 하셨는데 항문내에 상처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이어트목적으로 혹 하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중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처는 변비때문에도 오지만 설사가 원이 되기도 합니다.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는 듯하고 항문이 막힌것처럼 배변이 어려운 것도 상처(치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상의 정도로 미루여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만 그전에 다이어트약의 중단이 먼저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증상이 복잡하여 가급적 진료를 받이보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