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때부터 약한 치질증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대후에는 항문에서 고름이 나와 3년정도 지냈습니다.
(현재는 고름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변을볼때는 가끔씩 소량의 피가 휴지에 묻거나 안나올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변을 본후에는 밖으로 나온 치핵을 손으로 넣어야 들어갑니다.
그러나, 최근 1년전부터인가 조금 많이 나온다 싶더니, 결국에 "철 결핍성 빈혈"이라는 증상까지 받아서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부터는 물총을 쏘듯 피가 많이 나오더니 이젠 하혈하듯이 피를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
더이상은 방치해둘수가 없어 상담을 드립니다.
정확한 증상과 치질 몇기인지, 수술은 레이저수술로 가능한지를 문의드립니다.
예약후 언제쯤 진료일정과 수술일정이 잡히는지요?
아,그리고 입원을 할경우 1인실의 사용이 가능한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3도 이상의 치질입니다. 치루(고름을 배출)가 같이 있는 지는 진찰을 해봐야 하겠습니다. 철결핍성 빈혈로 약을 복용하실 정도라면 가급적 빨리 수술을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원 수술은 근치수술(근본수술)이며 레이져에 의존하는 수술법이 아닙니다. 수술 다음날 무통주사 없이 퇴원이 가능합니다. 진료일은 인터넸상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다음주에 원하시는 날에 진료가 가능합니다. 진료 후 수술일정을 잡으시면 될 것 입니다. 치질만으로 철 결핍성 빈혈까지 이르는 경우가 흔치 않으므로 가급적 대장내시경을 같이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원하시는 병실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