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 년 전 쯤 변비가 있었고, 가끔 배변시 피가 난 적이 있었으나
별문제 없이 해결되었었습니다.
단지 얼마전에 항문주변에 약간 도톰한 살점을 발견했으나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었고,
항시 뒷처리를 물로, 외출시에는 아기용 물휴지까지 사용하곤하여
아무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는데..
5일 전, 과음후 아침에 배변 중 항문주변에 통증을 느꼈고
그후부터 그 돌기가 단단하게 부풀더니 만 하루이상 무척 아팠습니다.
결국은 피가 터져벼렸네요. 첨 터졌을 땐 맑은 피와 함께 뭉친 피덩이가 몇조각 나오더군요.. 지금 3일재 피가 계속 조금씩 나옵니다.
위급한 상황일까요?
기존의 항문치질에 혈전-피가 굳은 것으로 과음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이 생겼던 것(혈전성 외치질)으로 생각됩니다. 급성기를 지나면 크기가 줄어들면서 통증도 적어지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