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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약간의 치질이 있었습니다.
변비때문에 생긴것 같구요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아기를 낳으면서 치질이 심해져서 변을볼때 피가 많이 났었습니다.
치료를 하지못하고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지금상태가 나쁜것 같아 상담드립니다.
치질도 있지만 지금상태가 항문주위의 피부가 다 흘려내려왔다고 해야하나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치질은 항문속에서 빠져나온거라고 하면 저는 항문이 전체적으로 빠져나온것 갔습니다.

현제의 제상태가 어떤건지 이런것도 치질인지???

만약 치질이라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분만 후 대개 치질이 심해집니다, 피부가 흘러 내렸다고 하셨는데 이는 전형적인 치질의 증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찰해보기전에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치질이라는 것은 아무리 심하다고 해도 극심한 통증이나 다량의 출혈이 있지 않는 한 응급으로 수술이 필요하거나 꼭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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