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2때 치질을 경험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 제 항문은 평소엔 괜찮다가도 변을 볼때 마다 항문주위에 여러개의 꽤 큰 망울이 집니다 더 웃긴건 이런 증상이 계속 된다는 거죠 변을 볼때마다...변을 보고 난 뒤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들어갔다가 다시 변을 보면 나옵니다 계속 튀어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요 꼭 변을 볼때마다...더 웃긴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들어갑니다 항문속으로.. 그리고 변을 보면 다시 나오고..이젠 변을 보고 난 뒤 분비물이 나옵니다 이런증상이 나타난지도 몇년이 됐습니다.
항문원래의 주름 이외에도 주름이 더 생긴것 같기도 하고...
고2때 병원에 갔다가 간호사 앞에서 너무 부끄러운 포즈를 취해 지금까지도 병원에 가기가 부끄럽습니다
제 병명은 뭔가요 치질 치핼...여러가지 이던데
만약 계속 놔둔다면 문제가 될까요? 만약 수술하면 몇일이 걸릴까요? 궁금합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배변 시 부었다가 시간이 경과해야 들어간다면 2-3도의 치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배변시 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아무래도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뇌둔다고 문제될 것은 없으나 점점 심해지거나 갑자기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변비를 피하고 좌욕하십시요. 지속된다면 한번쯤 수술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