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과음후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항문한쪽이 약간 부어 있더라구요.변을 보니 따끔거렸읍니다.피도 약간 낫구요. 토요일 일요일에 산행을 하고 음주도 하였는데(고통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강낭콩만해져서 퉁퉁 부어있읍니다.약간의 출혈이 있어 냄새도 나고요...수술로 제거해야 하나요? 아니면 참고 있다보면 저절로 붓기가 가라앉을까요? 선생님의 고견 부탁합니다.
대개 무리한 후 치질내부의 혈액이 굳어서 혈전을 형성하면서 몽올이 만져지게 됩니다. 초기에 3일 정도 통증이 있다가 서서히 사라지고 몽올은 2-3주에 걸쳐 서서히 흡수되면서 사라집니다. 대개 출혈을 동반하지 않으나 터지면서 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