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병원에 갔더니 치질이라고 하며
수술을 하라고 합니다.
치질이라는 것을 알지도 못할 정도로
불편한 증상은 전혀 없었으나
목욕시 항문에 약 1~2센티미터의 살이 늘어진것을 보고 발견하였습니다.
이렇게 불편한 증상이 하나도 없는데
꼭 수술을 하여야 하는지요?
수술안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객관적인 진단이 3도 이상의 치질-수술이 필요한 상태- 이라고 하여 꼭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치질자체는 시간이 경과한다고 해도 심해질 수는 있으나 나쁜 병으로 진전되지는 않기때문에 주관적으로 크게 불편한 점이 없다면 우선 악화되지 않도록 유의하시면 됩니다.
변비를 피하고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있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좌욕하십시요. 치질연고도 사용하시는 것도 괞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