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단히 제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치핵 3기 정도 되는것 같아 치핵 수술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만 맵고 짠것을 먹거나, 고기를 먹으면 바로 탈(설사)이 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의심이 가는데....어떤 방법의 치료를 시행하시는지
또 대장내시경과 함께 수술이 가능한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수술방법이..레이져로 근치수술을 한다고 되있던데...
일반 레이져도 통증은 있다고 들었거든요...
어떤식으로 수술을 하길래 무통주사도 없이 퇴원이 가능한지...
수술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날씨에도 힘내세요~
귀하의 경우에는 꼭 과민성 대장염에 해당하는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음식을 주의하시는 정도로 호전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일 대장내시경상 기질적인 이상이 없고 제 증상이 과민성 대장염이라고 진단이 된다면 치료방침은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그 치료방법을 모두 나열하기는 어렵습니다. 진료 후 적절한 조언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본원 수술은 섬세한 기술에 근거한 외과적 근치수술입니다. 레이져에 의존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레이져가 만능이라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요. 하지만 레이져가 만능은 아닙니다. 근치수술만이 재발의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근치수술 후에는 여러날 입원과 극심한 통증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본원 수술방식은 근치수술이면서도 정교한 수술기술, 치질발생전의 항문처럼 복원시키는 기술, 외과전문의로서의 18년간의 노하우 등이 집결되어 통증을 최소화할수 있는 것입니다. 무통주사없이 다음날 오전 퇴원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