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전 내.외부치핵을 가지고있는3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지금 2기-3기로 넘어가는 단계인것같구요
아직까진
밖으로 나온치핵덩어리가 손으로 사용안해도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요즘들어 많이 불편하군요
대변볼때 많이따갑고 아프곤한답니다
이상한것이 한가지잇읍니다
정면으로 거울을 비쳐 내려다보면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여
오른쪽편이 덩어리가 한참 크고 많이 나온답니다
근데 왼쪽편이 덩어리는 작은데
쪼이는 바로 옆부위인데
휴지나 손으로 마찰이 되면 따갑고 아프군요
외관상으론
여드름 큰것 정도이며 만지면 몰랑몰랑하답니다
덩어리처럼 나오지는 안는부위인데 말이죠
이증상이 어더한 증상인지요?
또한 수술을 할려고 생각중인데요
저희 부친께서 재작년말쯤
4기정도되는 채핵을 수술하였는데 많이 힘들고 불편하셨던것같아요
1개월정도를 불편해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시기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이라서
많이 망설여지는군요
추울때하면 조금이나마 덜 불편하겠지요
또한 직장이멀리잇는관계로
자가운전을 장시간해야하는데
수술후 가능할련지요?
수술을 하게되면
어느정도 입원을 해야하는지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밖으로 나온 치핵덩어리가 저절로 들어가는 상태라면 2기 정도의 치질입니다. 치질자체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 한 원래가 큰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요즘들어 많이 불편하다고 하셨는 데 그리고 마찰되면 따갑다고 하신 것은 아마도 치열(상처가 생긴 상태)에 의한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변시 통증을 동반합니다.
치열로 인해 배변이 어려우면 치질은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치열에 대한 약물치료를 해보고 경과를 보는 것도 한 방편입니다. 수술로서 두가지의 상태가 함께 치료하는 것도 또 하나의 치료방편입니다. 여름이라고 수술을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이용하여 많은 분들이 큰 어려움없이 치료받곤 하십니다. 본원 수술은 근치수술이면서도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합니다. 자가운전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