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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상담 Online Doctor Consultation

    항문소양증 문의

    김일환 (2023-07-26)

    35세 남장입니다. 

    평소 음주 후 무른 변, 설사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최근 한달 정도 배변 시 피가 묵곤 하더니 항문 주위가 가렵기 시작하였습니다. 

    점점 까갑기도 하저디 간간히 찢어지는 듯 아프기도 하고... 

    또한, 항문이 축축해지는 느낌이 들어 닦아보면 누런 색의 진물인지 땀닌 지 묻어나오기도 합니다. 

    이럴때면, 특히 더 항문이 따갑고 더 가려워집니다 

    항문 주위에 뭐 만져지는 것은 없습니다.

    항문외과 진료를 받았는 데 별 이상없고 습진때무이라고 처방을 해주셔여 이주간 복용했는 데, 전혀 나아지지 않습니다. 

    감혹 속옷에 변샐깔의 이물질이 묻어있곤 합니다. 근유때도 신경이 쓰여 자주 화장실 가게 되고, 최근에는 오래앉아 근무하다 보면 

    항문이 묵직한 느낌도 듭니다. 

    자다가도 가려워 깨서 숙면을 못 취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

    평소 음주 후 무른 변을 자주 보는 배변 습관은 항문 주변 피부에 습진을 초래하여 항문소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음주를 자제하면서 좌욕하면서 습진에 대한 약물 및 연고 처방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호전이 없는 경우 가려움의 다른 원인은 없는 지 파악해야 합니다. 

     

    기술하신 내용 중, "항문이 촉촉하고 간혹 누런 색의 분비물이 묻는" 현상은, 항문 내부에서 진물이 새어 나오는 점액실금 (변실금 초기)을 의심케 합니다. 항문관의 예민한 피부, 신경, 근육 등의 상호 작용에 따른 신경반사에 의해 진물이 부지불식간에 새어 나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직장 내부의 진물이 새어 나가면서 항문 주변의 피부에 습진을 초래하여 축축함, 가려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상은 근육에 이상을 동반하기도 하는 데, 기술하신 내용 중 “오래 앉아서 근무하다 보면 항문 주위가 묵직하다는 느낌” 부분은 항문 주변 근육에 이상 가능성을 의심케 합니다. 이런 경우 직장경 검사 뿐 아니고 항문 신경반사 테스트도 필요하며, 무었보다도 직장수지검사(손가락 검사)가 중요합니다. 

     

    내원하시면 자세한 검사 후 적절한 처방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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